사용 기록
다시 써 본 날2026-10-04
써 본 것ChatGPT Sites (챗GPT 안에서 웹사이트를 만들어 바로 올려 주는 기능, 공개 베타)
비용유료 요금제 (필자는 Pro)
설치필요 없음 (인터넷 창에서 바로)
회사 자료넣지 않기 (주소에 계정 이름이 들어감·공개 범위가 사이트마다 다름)
난이도설치 없이 바로
한 줄 결론말로 한 번 시키면 5분 안에 폰에서도 열리는 내 도구가 생겨요. 다만 주소와 공개 범위는 꼭 확인하세요.
10월 4일, 챗GPT에 새로 생긴 Sites에 점심 메뉴 룰렛을 만들어 달라고 해 봤어요. 같은 부탁을 기본 모델로 한 번, 상위 모델 아스트라로 한 번 넣었어요.
9월 29일에 뭐가 나왔나요?
오픈AI가 9월 29일 개발자 행사(DevDay)에서 20개 넘는 기능을 발표했어요. 개인이 알아 둘 만한 건 네 가지예요.
- GPT-6.1 솔: 최고 모델 아스트라에 가까운 성능을 5분의 1 값으로 쓰는 모델이에요. 지금 챗GPT 기본 모델이기도 해요.
- Sites: 말로 설명하면 웹사이트·앱·게임을 만들어 바로 인터넷에 올려 줘요. 저장 공간(데이터베이스)도 붙어 있어요.
- Dots: 24시간 대신 일해 주는 개인 비서(에이전트)예요. Pro 요금제부터예요.
- 울트라패스트: 아스트라를 최대 8배 빠르게 돌리는 옵션이에요. 대신 값이 6배예요.
이 중에서 누구나 바로 결과물을 손에 쥘 수 있는 게 Sites라서 이걸 골랐어요.
Sites는 어디서 여나요?
두 군데예요. 왼쪽 메뉴의 Sites 목록에서 “사이트 만들기”를 누르거나, Work 화면 입력창에 @Sites를 붙여 부탁하면 돼요. 저는 두 번째로 했어요.

Work는 챗GPT 위쪽의 Chat·Work 전환에서 고르는 작업 모드예요. 입력창 오른쪽 아래에 지금 모델이 보여요. 기본값은 GPT-6.1 솔, 생각 깊이 Light였어요.

뭐라고 시켰나요?
아래 글을 그대로 붙여 넣었어요. 무엇을 만들지, 저장은 어떻게 할지, 폰에서 어떻게 보일지를 한 줄씩 적었어요.
그대로 붙여 넣는 프롬프트 · ChatGPT Work + @Sites · 2026-10-04
@Sites 점심 메뉴를 골라 주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줘. - 메뉴 후보를 추가하고 지울 수 있게 해 줘. 다른 사람이 접속해도 같은 목록이 보이게 저장해 줘. - "돌리기" 버튼을 누르면 룰렛이 돌다가 하나에서 멈추게 해 줘. - 휴대폰에서 쓰기 편하게, 글씨는 크게 해 줘. - 처음 목록은 김치찌개, 돈가스, 쌀국수, 제육볶음, 샐러드로 해 줘.
보내자마자 챗GPT가 계획을 먼저 말해 줘요. 큰 글씨와 모바일 화면에 맞춘 룰렛을 만들고 목록은 방문자 모두가 같이 보도록 저장하겠다고요. 완성까지 4~8분 걸린다는 예상도 같이 나와요.

몇 분 걸렸나요?
기본 모델(솔 Light)로는 4분 58초 걸렸어요. 끝나면 대화창에 사이트 주소와 함께 만든 것 목록이 나와요. 오른쪽에 사이트가 바로 열려요.


부탁한 건 다 들어가 있었어요. 메뉴 추가·삭제 칸, 큰 돌리기 버튼, 처음 메뉴 다섯 개까지요. 사이트 아래에는 “누구나 메뉴를 추가하고 지울 수 있어요”라는 안내도 붙어 있어요.
저는 사이트라는 공간에 바로바로 올라오는 게 좋았어요. 만든 사이트는 Sites 목록에 쌓여요.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열려요. 따로 서버를 잡거나 파일을 옮길 일이 없어요.
상위 모델로 돌리면 뭐가 달라지나요?
같은 프롬프트를 모델만 GPT-6 아스트라 Light로 바꿔서 한 번 더 넣었어요. 이번엔 7분 50초 걸렸어요.


차이를 정리하면 세 가지예요.
- 시간: 솔 4분 58초, 아스트라 7분 50초
- 모양: 솔은 노란 버튼에 밝은 화면, 아스트라는 초록 톤에 결과 문구가 크게 나와요
- 공유 범위: 솔은 “누구나 볼 수 있음”, 아스트라는 “나만 볼 수 있음”으로 만들어졌어요
부탁한 기능은 둘 다 빠짐없이 들어갔어요.
만들기 전에 알아 둘 것은?
먼저 주소예요. 사이트 주소가 “사이트이름.계정이름.chatgpt.site” 모양이라, 챗GPT 계정 이름이 주소에 그대로 들어가요. 링크를 남에게 보낼 땐 이걸 감안하세요.
다음은 공개 범위예요. 위에서 봤듯이 같은 부탁인데도 한 번은 “누구나”, 한 번은 “나만”으로 만들어졌어요. 사이트 카드 아래 표시를 보고 필요하면 공유 버튼에서 바꾸면 돼요. 회사 자료나 이름·전화번호 같은 건 넣지 않는 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아직 공개 베타예요. 메뉴나 이름이 바뀔 수 있어요.
덧붙여: 코덱스에서 솔 6.1을 며칠 써 보니
같은 날 나온 GPT-6.1 솔은 코딩 도우미인 코덱스에서도 골라 쓸 수 있어요. 저는 요즘 코덱스를 솔로 돌리고 있어요.
솔직히 사용량이 줄어드는 게 거의 안 느껴져요. 간단하거나 크게 중요하지 않은 작업엔 충분히 좋아요. 다만 복잡한 코드 작업에서는 가끔 헤매요.
2026년 10월 4일 기준.
참고한 자료